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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김구라 믿고 샀다가 '상폐'..."주워온 자식인가"

입력 2026-11-06 08:53  



방송인 그리(김동현)가 아버지 김구라를 믿고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며 "주워온 자식인가 싶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방송된 E채널 예능 '서인영의 유행꼰대' 6회에 서인영과 미미미누, 그리가 출연해 투자와 관련한 경험담을 나눴다.

그리는 주식과 코인에 투자해봤다며 "아빠 믿고 했는데 상장폐지됐다"고 털어놨다. 또 "주워온 자식인가 싶다"고 덧붙여 웃음이 터졌다.

김구라에게 평소 투자 정보를 자주 추천받는다고 밝힌 그리는 그 정보로 실제 수익을 봤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워낙 왕성하게 활동을 하다 보니 돌팔이도 만나는 것 같다. 정보의 질이 너무 차이 난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실패만 맛본 것은 아니었다. 주식 투자로 거둔 최대 수익률을 묻자 그리는 "플러스 300%까지"라고 답했다. 현재 120만원을 오가는 주식을 과거 6만원대에 사기도 했다는 것이다.

반면 서인영은 코인과 주식을 한번도 해 본 적이 없다며 "코인과 주식은 뭐가 다르냐"고 물어 주위를 당황하게 했다.

서인영은 주변에서 단기간에 투자로 돈을 벌었다 잃는 경우를 자주 봤다며 "어떤 오빠들 보면 (재산) 없었는데 갑자기 부자가 돼 있더라. 그러다가 갑자기 거지가 돼 있더라"고 말했다.

(사진=티빙)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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