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천안야구장 비리' 전 천안시장 자택 등 압수수색

입력 2017-01-18 17:57  

검찰, '천안야구장 비리' 전 천안시장 자택 등 압수수색

(천안=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18일 천안시 야구장 보상 관련 비리혐의 수사 과정에서 성무용 전 천안시장 자택 등 7∼8곳에 대해 압수 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전날 했으나 반드시 혐의가 있다는 것은 아니고 수사를 마무리는 과정에 증거확보 차원에서 진행했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지난 2013년 동남구 삼룡동 선문대학교 천안캠퍼스 맞은편 국도 1호선 옆 13만5천여㎡ 부지에 일반 야구장 4면과 리틀야구장 1면 등 모두 5면을 조성했으나 토지보상금만 540억원이 돼 특정 토지주에 대한 특혜 또는 혈세 낭비라는 비난을 받았다.

y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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