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이용객 최다는…'도심 중심지' 금남로4가역

입력 2017-01-25 09:45  

광주 지하철 이용객 최다는…'도심 중심지' 금남로4가역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 지하철역 가운데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곳은 금남로4가역으로 나타났다.


KTX개통 영향으로 광주 송정역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

25일 광주시와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하철 이용객은 1천865만867명으로 집계됐다.

20개 역 가운데 이용객은 금남로4가역으로 190만401명이 이용했다.

이는 전체 이용객의 10.2%에 달한다. 10명 중 1명이 금남로4가역을 오간 셈이다.

광주 도심의 중심지이고 노인들이 즐겨 찾는 광주공원 출구 역이라는 점이 부동의 1위 역을 고수하는 이유로 보인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을 끼고 있는 남광주역이 153만5천688명으로 다음을 이었다.

광주시청 등 공공기관과 금융의 중심으로 떠오른 상무지구 관문인 상무역 이용객은 146만9천118명, 상무지구 인근인 운천역도 114만1천81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5년 4월 개통한 KTX 영향으로 광주송정역 이용객이 급증했다.

2014년 93만4천여명에서 2015년 123만여명, 지난해 140만9천여명으로 늘었다. 15∼30%가량 급증했다.

연간 이용객 증가율이 1% 안팎인 점과 비교하면 가히 폭발적 증가인 셈이다.

100만명을 넘긴 역은 금남로4가역을 비롯해 남광주, 상무, 광주송정, 송정공원, 운천, 문화전당 등 7곳에 그쳤다.

출발역인 녹동역은 4만1천680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승객 3명 중 1명꼴로 무료 승객인 데다 이용객 증가는 거북이걸음이어서 재정적자는 늘고 있다.

광주시가 지원하는 재정지원금은 2014년 498억원에서 2015년 405억원으로, 결산중인 2016년 지원금은 423억원으로 추산된다.

nicepe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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