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투어로 대구여행 알차게…옥연지 등 4곳 추가

입력 2017-03-14 18:24  

스탬프 투어로 대구여행 알차게…옥연지 등 4곳 추가

내국인 30곳, 외국인 10곳서 스탬프 찍어오면 기념품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시는 15년째를 맞은 대구관광스탬프트레일(스탬프 투어) 사업에 투어코스 4곳을 추가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관광지별로 특색있는 스탬프(기념도장)를 책자에 찍어 방문 기념으로 남기도록 하는 이벤트로 2003년 첫선을 보였다.

시는 지난해부터 투어 코스에 경북 인기 관광지를 포함했다.

올해는 달성군 옥연지(송해공원), 영주 소수서원, 문경새재, 경산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을 추가해 투어 코스가 64곳으로 늘었다.

11월 10일까지 내국인은 30곳, 외국인은 10곳을 답사하고 스탬프를 찍어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로 가져오면 기념품을 준다.

또 대구관광 명예홍보요원으로 위촉해 대구관광시민아카데미, 여행주간 등 시가 하는 이벤트, 축제 정보를 우선 제공한다.

스탬프 책자는 대구관광정보센터, 대구관광안내소 등 8곳에서 1권당 1천원에 판다.

이 행사는 대구 명소와 문화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 참가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난해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521명 중 가족 단위 참가자는 368명(121가족)이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대구는 연간 국민 600만명이 찾는 도시다"며 "숨겨진 관광지를 발굴하고 적극 홍보해 1천만명 관광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yi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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