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09-20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트럼프 "미국.동맹 방어해야한다면 北완전파괴외 다른선택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은 엄청난 힘과 인내가 있지만, 미국과 동맹을 방어해야만 한다면 우리는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미국은 준비돼 있고 의지와 능력도 있지만 이러한 것들이 필요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북한은 전 세계의 엄청난 인명을 죽게 할 수 있는 핵과 미사일을 무모하게 추구하고 있다"며 "모든 나라가 힘을 합쳐 북한 정권이 적대적 행위를 멈출 때까지 김정은을 고립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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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유엔 데뷔전서 '외교다변화'…'북핵 컨센서스' 이끌기



'북핵 외교'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 데뷔전을 관통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는 '외교 다변화'다. 기존 4강(强)의 틀을 뛰어넘어 유럽과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등지로 '문재인 외교'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무대가 바로 유엔이기 때문이다.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결의를 완벽히 이행해나가려면 회원국들의 공조와 협력이 긴요하다는 점에서 북핵 외교의 외연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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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만에 강진 또덮친 멕시코서 최소 53명 사망…사상자 더 늘듯



멕시코에서 19일(현지시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사상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등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멕시코 재난 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5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너진 건물 매몰자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피해 복구가 이뤄지면서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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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청문특위, 오후 전체회의…김명수 청문보고서 채택 시도



국회가 20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시도한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는 21일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에 앞서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개최해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심사경과보고서 작성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보고서 채택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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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상 부담 줄어들까…내림세 돌아선 '금값 채소'



무더위에 장마까지 겹치면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채솟값이 가을철 접어들면서 출하 물량이 늘자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팍팍한 살림살이로 추석 물가를 걱정하는 주부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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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청약 1순위 요건 강화·가점제 적용주택 확대



8·2 부동산 대책에서 발표된 주택 청약 1순위 자격 요건 강화 등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제도 개편안이 20일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규칙이 이날 개정·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수도권과 지방에 관계 없이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납입횟수가 24회 이상이어야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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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하성용 KAI 前대표 긴급체포…배임수재·회계분식 혐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영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하성용 전 대표를 20일 새벽 긴급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이용일 부장검사)는 "하 전 대표의 조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임수재, 회계 분식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며 "향후 체포시한(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하 전 대표에 대한 조사 내용과 적용 법리 등을 검토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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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없는 가을 하늘 '쾌청'…동해안 강풍주의



수요일인 2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맑을 전망이다. 다만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15.2도, 인천 17.3도, 수원 14.5도, 춘천 13.2도, 강릉 20.5도, 청주 19.6도, 대전 19.4도, 전주 21.7도, 광주 22도, 제주 24.6도, 대구 21.9도, 부산 22.6도, 울산 23.5도, 창원 21.4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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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삿돈 유용' 혐의 조양호 한진 회장 16시간 조사 후 귀가



회삿돈을 빼돌려 자택공사비로 쓴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았다. 재벌 총수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기는 10년 만에 처음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날 오전 조 회장을 불러 회사 자금 유용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조 회장은 2013년 5월∼2014년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 인테리어 공사 당시 공사비용 중 30억원가량을 그룹 계열사 대한항공의 인천 영종도 호텔 공사비에서 빼돌려 쓴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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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 "'이게 괜찮은가' 생각하게 하는 청탁금지법…성공해야"



"많은 분의 희생을 딛고 일어선 법이니 반드시 성공해야만 합니다." 한국 사회의 관행과 문화를 뒤흔든 '김영란법'의 틀을 닦은 김영란(61)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이 법의 성공에 대한 열망과 낙관적 전망을 숨기지 않았다. 현재 서강대 법률전문대학원(로스쿨) 석좌교수로 있는 김 전 위원장은 19일 마포구 서강대의 연구실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오는 28일 시행 1주년을 맞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이 "연착륙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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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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