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하·폐수처리시설 14% 더러운 물 내보냈다

입력 2018-01-11 17:36  

대구·경북 하·폐수처리시설 14% 더러운 물 내보냈다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대구와 경북 공공하·폐수처리시설 14%가 방류수 수질 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017년 대구·경북 하·폐수처리시설 235곳을 점검한 결과 33곳(14.0%)이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보면 포항 8곳, 경주 5곳, 칠곡·문경·영양·영주·경산 각 2곳, 구미·영천·청도·영덕·대구·군위·예천·성주·고령·봉화 각 1곳이다.
유형별로는 하수처리시설 24곳, 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8곳, 분뇨처리시설 1곳이다.
방류수 기준초과 시설은 2015년 44곳, 2016년 37곳으로 해마다 줄고 있다.
이와 별도로 방류수 수질을 실시간 관리·점검해 수질원격감시체계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하는 장치인 TMS 관리기준을 위반한 시설이 11곳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곳은 TMS 기기값과 실험실 분석값이 오차범위를 초과해 상대정확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1곳은 TMS 기기를 처음 설치하거나 교체할 때 적합한지 확인하는 검사인 최초 정도검사를 하지 않았다.
대구환경청은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하거나 TMS 운영관리기준을 지키지 않은 시설에 개선을 명령하거나 경고하고 과태료를 매겼다.
정연성 대구환경청 수질총량관리과장은 "위반시설을 다시 점검해 정상 가동하는지 확인할 방침이다"며 "올해도 취약시기에 집중 점검하고 기술을 지원해 수질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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