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연천군, 한탄강 지질공원 관광 활성화 협약

입력 2018-08-28 15:50  

신한대-연천군, 한탄강 지질공원 관광 활성화 협약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신한대는 국가지질공원인 한탄강 지질공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연천군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대와 연천군은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의 협약(MOU)을 맺었다.



신한대는 그동안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개발 방안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활용 방안 등을 연구해 왔다.
연천군은 국가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자연 보전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정부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인증을 추진 중이다.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은 경기도 포천시와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에 걸쳐있으며 면적은 1천477.48㎢다.
한탄강 협곡에는 약 50만 년 전 북한 평강지역에서 용암이 분출돼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판상절리 등이 있다.
학계에서는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지만 막상 용암이 분출한 북한 지역의 연구가 어려운 탓에 세계적으로 인증받을 만한 학술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k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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