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9-01-17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문대통령 "수소경제 의지 확고…신성장동력 마련할 절호의 기회"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수소경제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우리로서는 국가 에너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면서 신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울산시청에서 열린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행사에 참석, 연설을 통해 "수소경제는 에너지원을 석탄과 석유에서 수소로 바꾸는 산업구조의 혁명적 변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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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2차 북미회담 18일 발표 가능성…3∼4월 다낭 유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르면 18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공식 발표할 수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미국과 아시아 외교관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을 방문하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이날 백악관에서 만난 뒤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발표할 수 있다고 전했다. WP는 또 만약 회담 개최 사실이 발표된다면, 회담 시기와 장소는 오는 3∼4월 베트남 다낭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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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계 성폭력 사건 은폐·축소하면 징역형 추진

체육 분야 성폭력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면 최대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처벌이 강화된다. 체육 분야 성폭력 관련 전수조사가 실시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컨설팅과 예방 교육도 추진한다. 정부는 다음 달 중 체육 분야 성폭력 등 인권침해 근절대책을 수립하기로 하고 17일 이와 같은 내용의 추진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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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체불 노동자 '소액체당금' 7월부터 400만→1천만원 상향

정부가 임금을 못 받은 노동자의 생계 보장을 위해 지급하는 '소액체당금' 상한액을 7월부터 4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대폭 올리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임금 체불 청산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은 체불 노동자의 생계 보장을 강화하고 피해 구제를 신속하게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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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매도 안팔려요"…서울 아파트 1월 거래량 6년 만에 최저

연말 연초 서울 주택거래가 꽁꽁 얼어붙었다. 2013∼2014년 주택시장 침체기 수준으로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건수 기준)은 16일 현재 915건이 신고됐다. 이는 일평균 57.2건이 거래된 것으로 12월(총 2천304건)의 하루 74.3건에 비해 23.1%, 작년 1월(총 1만198건)의 하루 거래량 329건 대비 82.6%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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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혜원 "목포 건물 차명거래면 전재산 국고 환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17일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건물을 차명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에 대해 "그게 차명이면 제가 전 재산을 국고로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렇게 밝히고, "제 인생을 걸고 말씀드린다. 차명이 아니다"라고 거듭 부인했다. SBS는 전날 손 의원이 동생 아들에게 1억원을 증여해 목포에서 건물 지분을 구매하도록 하고 '창성장'이라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도록 했는데, 정작 동생은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차명 거래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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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신선 농산물 수출 1조4천360억원…역대 최고치

지난해 우리 농가가 외국에 수출한 신선 농산물이 13억 달러에 육박하며 새 기록을 썼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신선 농산물 수출이 전년보다 16.6% 증가한 12억8천만 달러(1조4천360억원 정도)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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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가시밭길' 피한 벤투호…이란 없이 결승까지

축구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중국을 꺾고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치면서 59년 만의 우승을 향해 한결 수월한 길을 걷게 됐다. 16강 이후 단판 승부에선 객관적인 전력 외에도 변수가 많아 안심할 수 없지만, 상대적으로 더 부담스러운 상대와의 때 이른 만남을 피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우승 도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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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창호법 한 달] "밤샘 단속해도 한건도 적발 못하는 경우도"

"주말 하루에만 15건이 넘었던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윤창호법 이후에는 하루 1∼2건으로 줄었습니다. 단속 현장에서는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70% 정도 줄어든 것으로 봅니다." "장소를 바꿔가며 밤샘 단속을 해도 평일에는 음주운전을 한 건도 적발 못 하는 경우가 잦아졌습니다. 앞차가 조금만 이상하게 주행해도 곧바로 경찰에 알리는 공익신고도 무척 많아졌습니다." 20년 넘게 부산에서 음주운전 단속 업무를 해온 경찰관들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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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태, 검찰 재출석해 조서열람…전직 대법원장 소환 일단락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피의자 신문조서 검토를 위해 오늘 오전 검찰에 다시 출석했다. 검찰이 조만간 양 전 위원장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가운데 이번이 그의 신병 처리 결정 전 마지막 출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양 전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비공개로 출석해 지난 15일 3차 조사 때 작성한 피의자 신문조서를 열람·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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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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