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9-04-19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文대통령, 오늘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한국당 강력반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이미선·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해 온 자유한국당 등 야권의 반발이 한층 거세지면서 여야 간 대치가 격화할 전망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전날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이 19일 임명안을 결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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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 단톡방서 '집단성폭행' 정황…경찰, 음성·사진파일 확보

가수 정준영(30),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29) 등이 참여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집단 성폭행과 관련한 대화가 이뤄진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 등이 참여한 카톡 대화방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의혹과 관련해 사진·음성파일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날 앞서 한 언론은 여성 A씨가 정준영, 최종훈 등에게 성폭행을 당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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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오늘 한-우즈베크 정상회담…우즈베크 의회서 연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한-우즈베크 정상회담은 2017년 11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방문 때에 이어 1년 5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보건·의료분야를 비롯해 신(新)북방정책 등 중앙아시아 최대의 개발 협력 대상국인 우즈베키스탄과 다양한 부문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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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지도부, 4·19 기념식 집결해 희생자 추모

여야 지도부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4·19 혁명 59주년 기념식에 일제히 참석해 4·19 정신 계승을 다짐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손학규 대표가, 민주평화당에서는 정동영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가, 정의당에서는 이정미 대표가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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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의 의혹' 윤중천 영장…오늘 구속 여부 결정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성범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8일 의혹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씨가 구속될 경우 사건 '본류'에 해당하는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성범죄 의혹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이날 윤씨에게 사기 등 총 3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체적 범죄사실은 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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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화롄서 규모 6.1 지진…대만 전역 '흔들'·17명 부상

대만 동부 화롄(花蓮)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해 대만 전역이 크게 흔들렸다. 진앙 인근 지역의 진도가 7까지 올라가는 등 상당히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대만 전역에서 17명이 부상하고 재산 피해가 속출했지만 다행히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18일 대만 기상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께 대만 화롄현 정부 청사로부터 서북쪽으로 10.6㎞ 떨어진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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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부터 기온 떨어져…미세먼지 '보통'∼'나쁨'

금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부터는 기온이 떨어지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9.8도, 인천 10.3도, 춘천 10.1도, 강릉 10.6도, 대전 13.6도, 광주 14.1도, 전주 13.4도, 대구 14.7도, 부산 15.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평년보다 1∼5도가량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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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뇌졸중 유발성분 다이어트차 들여와 대량 유통 적발

유해성분을 함유한 베트남산 다이어트차를 개인 소비용이라며 들여와서는 대량으로 판매한 사람들이 적발됐다. 이들이 판매한 차는 뇌졸중과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성분을 포함했는데 개인 통관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허점이 드러났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과 관세청은 베트남산 다이어트차 '바이앤티'를 허가나 신고 없이 판매한 혐의(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등 위반)로 업체 대표 J(41) 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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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르담 성당 화재원인 '전기 과부하' 가능성 제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 원인으로 성당 외관의 개·보수공사를 위해 설치한 비계 쪽의 전기회로 과부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이하 현지시간) 공영 프랑스2 방송과 AP통신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조사 중인 프랑스 당국은 성당 지붕 쪽에 설치된 비계의 전기회로에 이상이 없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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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특검보고서 공개…"트럼프 사법방해 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의혹에 대한 22개월간의 로버트 뮬러 특검팀 수사결과 보고서를 미국 법무부가 1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특검은 보고서에서 핵심 의혹인 사법방해 및 러시아 공모와 관련, 사법방해 시도가 있었지만 실패했고 형사적으로 처벌할 만한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진영이 러시아와 공모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19일 0시) 보고서를 의회에 보내고 특검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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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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