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위안부 다큐영화 '주전장' 감독, 日우익에 피소

입력 2019-09-20 23:13  

위안부 다큐영화 '주전장' 감독, 日우익에 피소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주전장'(主戰場)의 미키 데자키 감독이 일본 우익 인사들에게 명예훼손 소송을 당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일본계 미국인인 데자키 감독이 연출한 주전장은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활동가와 일본 극우 인사의 목소리를 함께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에서 인터뷰에 응한 일본 우익 인사 5명이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일본 정부의 최고위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룹의 일원이라고 NYT는 설명했다.
이들은 대학원 논문을 위해 인터뷰하기로 했는데 상업영화에 사용했다면서 손해배상과 영화 상영 중단을 요구했다.
주전장 측 변호인은 "인터뷰에 응한 사람들은 모두 데자키 감독에게 편집권과 저작권을 부여한다는 동의서에 서명했다"고 반박했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