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동물 띠 새긴 30만원대 위스키 동났다

입력 2021-01-24 09:51  

편의점서 동물 띠 새긴 30만원대 위스키 동났다
GS25 "40대 중후반 남성에 인기…주로 소장 목적"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한정판 위스키인 '조니워커 블루 조디악 컬렉션'의 주요 상품이 빠르게 동났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세계적인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병에 12개 동물 띠를 새긴 것으로, 띠별 30개 한정 수량으로 마련됐다. 용량은 750㎖로, 가격은 33만 원이다.
지난 22일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인 '와인25플러스'에 출시되자 호랑이띠와 뱀띠 상품은 9시간 만에 완판됐다. 다음날인 23일 소띠, 쥐띠 상품도 모두 팔렸다.
GS25 관계자는 "원숭이띠 상품을 비롯한 다른 상품들도 오늘 오전 기준 완판을 앞두고 있다"면서 "모두 팔릴 경우 매출은 약 1억2천만 원"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소비자는 1973년생(소띠), 1974년생(호랑이띠), 1972년생(쥐띠) 등 40대 중후반 남성이었다.
대부분이 구매자 본인의 띠에 해당하는 상품을 구매한 것을 고려하면 선물보다는 개인이 소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고 GS25는 설명했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