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0일 국고채 금리가 여야 국정협의회를 주시하며 대체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1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596%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801%로 2.8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0bp 하락, 0.8bp 상승으로 연 2.658%, 연 2.677%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705%로 1.1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5bp, 1.3bp 상승해 연 2.596%, 연 2.462%를 기록했다.
채권 시장은 이날 오후 열린 여야 간 3차 국정협의회를 주시했다.
국정협의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연금개혁, 반도체특별법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정협의회는 장 마감 즈음 파행됐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 선물을 845계약, 10년 국채 선물은 707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오전 진행된 3조원 규모의 국고채 3년물(국고02875-2712) 통합발행 경쟁입찰 결과과 7조8천100억원이 응찰해 응찰률 26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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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일(오후ㆍ%) │전일(%) │ 전일대비(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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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년) │ 2.630 │ 2.621 │ +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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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년) │ 2.677 │ 2.669 │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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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년) │ 2.596 │ 2.565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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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년) │ 2.658 │ 2.678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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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0년) │ 2.801 │ 2.773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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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0년) │ 2.705 │ 2.694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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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0년) │ 2.596 │ 2.581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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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0년) │ 2.462 │ 2.449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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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안증권(2년) │ 2.653 │ 2.635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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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무보증3년) │ 3.166 │ 3.144 │ +2.2 │
│ 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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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91일물 │ 2.840 │ 2.840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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