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액체생검 및 임상 유전체 전문기업 GC지놈은 상장 공모가를 1만500원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공모가 희망 범위(9천∼1만500원)의 상단이다.
지난 19∼23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기관 투자자 1천692곳이 참여해 54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95.87%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공모액은 420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천483억원이다.
GC지놈은 오는 29∼30일 일반 청약을 거쳐 6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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