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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문제 협조않는 나라에 관세 부과할수도"(종합)

입력 2026-01-17 01:35  

트럼프 "그린란드 문제 협조않는 나라에 관세 부과할수도"(종합)
"농촌 의료 현대화 위해 예산 500억불 증액"…중간선거 앞 농촌 표심 구애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우리가 국가 안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린란드 사안에 협조하지 않는 나라들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위대하고 역사적인 농촌 보건 투자' 원탁회의에서 자신의 관세 정책이 국가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순기능을 설명하던 중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대한 병합 의지를 강하게 밝혀왔는데, 이런 기조에 반발하는 나라들에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그린란드가 미국의 국가 안보와도 연관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관세 부과 근거가 된다는 주장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와 유럽을 잇는 최단 항로상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이자 풍부한 광물 자원이 묻혀 있는 그린란드를 미국이 차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미국이 그린란드를 확보하지 않으면 중국이나 러시아가 차지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언 속에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을 비롯한 트럼프 행정부 일부 인사는 군사 행동도 선택지에서 배제하지 않을 것임을 밝혀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주도로 농촌 의료 서비스에 대해 500억 달러(약 73조7천억원) 규모 예산을 증액한 것을 거론하며 "농촌 병원 역량 강화, 인력 보강, 시설 및 기술 현대화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강세 지역인 농촌 지역 유권자들에게 구애하기 위한 행보의 하나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농촌 지역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 어느 때보다 압도적인 표 차로 농촌 지역에서 승리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분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다. 아마 국방 정도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방어도 필요하지만, 공격도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yu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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