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중국 상하이에서 일제 수뇌부를 향해 폭탄을 투척했다가 일본에 끌려가 순국한 윤봉길 의사의 유해 봉환 80주년을 맞아 봉환 과정을 조명한 영상이 만들어졌다.
재일동포 단체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이시카와현 지방본부는 최근 '매헌 윤봉길 의사 유해 봉환 80주년 기념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계정에 올렸다고 8일 전했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12월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서 총살당해 순국한 뒤 암매장됐다. 그의 유해는 광복 이듬해인 1946년 3월 6일 재일동포들에 의해 발견됐고 그해 조국인 한국으로 돌아갔다.
영상은 약 6분 분량이며 한국어와 일본어 내레이션 콘텐츠가 각각 제작됐다.
민단 이시카와현 본부 관계자는 "유해 봉환 80주년을 맞이해 우리 민족의 기억과 책임감, 재일동포 사회의 애국심과 연대가 만들어 낸 역사적 성과를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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