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 투자에 재원 사용 예정…추가 매각 계획 없어"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일진홀딩스는 17일 계열사 일진전기 주식 약 116만주에 대해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PRS는 기업이 보유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금융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만기 시점에 주가 변동분에 따른 차액을 정산하는 방식이다.
계약 기간은 내달 20일부터 1년간으로, 기준가격은 주당 8만6천200원이다.
해당 기준가격은 이사회 전날인 지난 16일 종가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실제 주식수 및 기준가격은 계약체결일 종가로 결정될 예정이다.
일진홀딩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미래 성장 투자 등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안정적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그룹 성장 기회에 선제 대응을 위한 전략적 유동성 확보 차원이라고 일진홀딩스는 설명했다.
거래 후 소유 주식수는 2천161만2천921주로, 지분 비율은 전체 발행 주식의 45.32%가 된다.
이날 기준 이번 매각 외에 추가로 일진전기 주식 매각 계획은 없다.
일진전기는 "PRS 계약에 대한 모든 과정은 규정에 맞게 적법하게 진행할 예정으로, 공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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