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류나 기자 =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액이 30조원을 넘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3월 말 누적 채무액은 30조1천890억원으로 한 달 동안 9천288억원이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채무조정 신청자는 19만856명으로 전월보다 6천73명 늘었다.
전체 채무조정 신청자 중 3월까지 실제로 약정 체결한 차주는 12만7천564명이며, 체결된 채무 원금은 11조3천398억원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매입형 채무조정은 6만4천422명(채무원금 5조9천349억원)으로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3%에 달했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6만3천142명(채무액 5조4천49억원)으로 평균 이자율 인하 폭은 약 5.2%포인트로, 매입형과 중개형 모두 전월과 비슷한 감면율과 인하 폭을 보였다.
중개형 채무조정의 부동의율은 계좌 수 기준 67.9%로 집계됐다.
업권별로는 여신금융(86.1%), 은행(64.6%), 저축은행(62.8%), 상호금융(21.5%) 등의 부동의 회신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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