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기대감에 5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3.09달러로 전장 대비 2.0%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0.54달러로 전장보다 2.7% 하락했다.
앞서 국제 유가는 미·이란 건 협상 무산 가능성과 국지적 무력 충돌 격화로 이번주 초반 3거래일 연속 상승한 뒤 4일 들어 하락 전환한 상태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양측 간 긴장 고조를 보지 않았다"며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시장은 긴장 완화를 감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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