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정부가 탈모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관련 종목의 주가가 15일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대약품[004310]은 전 거래일 대비 29.84% 상승한 7천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TS트릴리온[317240](29.96%), 위더스제약[330350](22.82%), 프롬바이오[377220](4.64%) 등도 상승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설명하면서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탈모가 청년의 건강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건보 적용이) 필요하다는 관점과, (건보 적용이) 중증 위주로 가야 한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건보공단에서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긍정적인 답이 나왔고, 7월에 있을 행정안전부의 '모두의 토론회' 의견 등을 반영해서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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