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종 메뉴 기반으로 주요 상품 대부분 3천990원"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외식형 식품 브랜드 '델리바이애슐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물가 상황에서 집이나 사무실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외식 메뉴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델리바이애슐리는 애슐리퀸즈에서 판매되는 샐러드와 파스타, 치킨 등 150여종의 메뉴를 기반으로 주요 상품 대부분을 3천990원에 선보이고 있다.
각 매장에서 당일 직접 생산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랜드이츠에 따르면 델리바이애슐리는 지난 3월 처음으로 월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선 데 이어 4월과 지난달에도 각각 100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출시한 곤약냉모밀, 한치물회 등 여름 신메뉴 4종도 출시 5일 만에 1만개 이상 팔렸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델리바이애슐리는 애슐리의 메뉴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 반응이 좋은 메뉴와 계절감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슐리퀸즈는 고물가 속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뷔페로 주목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슐리퀸즈 실적 호조 속 이랜드이츠의 지난해 매출은 5천685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0.8% 증가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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