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DB자산운용과 공동 운용(Co-GP) 형태로 '신한-DB 생산적금융 신기술투자조합'을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은 신한투자증권 주도로 결성됐으며 신한금융그룹과 DB그룹이 각 250억원씩 출자해 총 5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신한금융그룹에서는 신한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신한캐피탈이, DB그룹에서는 DB손해보험[005830], DB생명, DB증권[016610], DB저축은행 등이 참여한다. DB하이텍[000990]도 출자자로 들어가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국내 첨단산업 분야 상장·비상장 기업이다.
상장사 전환사채(CB) 등 메자닌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면서 성장성이 검증된 비상장 혁신기업에 대한 프리 기업공개(pre-IPO) 투자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조합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기업투자은행(CIB) 네트워크 및 혁신기업 발굴 역량과 DB그룹의 자산운용 역량, 첨단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생산적금융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혁신기업의 성장 단계별 자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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