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우리은행은 금융사기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경찰 출신 금융범죄 수사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은행에 합류한 전재홍 전 경정은 경찰청 인터넷 국제공조과 등에서 근무하며 사이버 금융범죄 수사, 국제 공조 수사 등을 담당했다.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및 불법 투자리딩방 수사를 이끌기도 했다.
우리은행은 전 전 경정의 노하우를 살려 실제 범죄 조직의 행동 패턴과 최신 수법을 정밀 분석하고 기존의 이상거래 탐지체계(FDS)를 넘어서는 범죄 예방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오지영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상무는 "경찰 출신 전문인력 영입을 계기로 금융권 최고 수준의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금융소비자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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