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농촌 빈집 해결은 생존 걸린 현안…정비에 속도"

입력 2026-06-15 16:00  

송미령 장관 "농촌 빈집 해결은 생존 걸린 현안…정비에 속도"
영양군 빈집재생 현장 방문…'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 등 정책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를 방문해 빈집 재생 성과를 점검하고 농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연당리는 방치됐던 빈집 9동을 카페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탈바꿈시켜 연간 2만5천여명이 찾는 곳으로 거듭난 사례라고 농식품부는 소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마을 내 한옥카페 '연당림'은 귀촌 청년 창업자가 빈집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연 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마을 음악회 등을 열어 지난 2024년 1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연당리 마을을 둘러본 송 장관은 "농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빈집 방치 해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의 생존이 걸린 시급한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활용 가치가 낮은 빈집은 철거 비용을 지원하고 활용 가능한 빈집은 '농촌 빈집은행'을 통해 민간 거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농어촌 빈집 정비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달 7일 국회 본회의와 지난 9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를 앞두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송 장관은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과 기본소득 등 농촌 정책이 영양군을 비롯한 소멸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