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036620]은 보유 중인 자기주식 64만827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감성코포레이션은 2024∼2026년 3개년간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자사주 취득 및 소각과 현금배당 등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이 중 133억원어치를 소각했으며, 지난 3월에도 2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 지난 4월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180억원 규모의 현금배당도 실시했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주주와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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