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자회사 에어부산[298690]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영구전환사채(1천억원)를 주식으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고유가, 고환율 영향으로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번 전환권 행사로 에어부산은 연간 60억원 수준의 이자 부담을 덜어낼 전망이다.
내년 1분기 진에어, 에어서울과의 통합을 앞두고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측면도 있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에어부산 주식 4천627만4천872주를 취득한 아시아나항공의 지분율은 58.4%가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며 통합을 통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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