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저스틴 비버, BTS와 한 무대 선다…내달 하프타임쇼 참여

입력 2026-07-09 06:46   수정 2026-07-09 07:13

[월드컵] 저스틴 비버, BTS와 한 무대 선다…내달 하프타임쇼 참여

[월드컵] 저스틴 비버, BTS와 한 무대 선다…내달 하프타임쇼 참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방탄소년단(BTS), 마돈나, 샤키라와 같은 무대에 오르게 됐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와 버나 보이가 다음달 19일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비버는 "월드컵은 전 세계를 다른 누구도 하지 못한 방식으로 하나로 묶어준다"며 "하프타임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미 BTS와 마돈나, 샤키라 등이 하프타임쇼 공동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나서기로 했으며, 여기에 콜드플레이와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P.S. 22 합창단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동 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들도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콜드플레이 멤버인 크리스 마틴이 선정한 인물들로 구성된 이 쇼는 총 11분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하프타임쇼는 통상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에서 진행되던 공연 형식이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에도 도입됐다.
이번 쇼를 통해 1억 달러를 모금하고, 이를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과 축구 훈련에 쓸 예정이다.
heev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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