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패승승' 풀세트 혈투 끝 왕좌 올라

(대전=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LCK의 전차군단 한화생명e스포츠가 빌리빌리 게이밍(BLG)과의 리매치 끝에 창단 첫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화생명[088350]은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MSI 결승전에서 BLG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우승했다.
한화생명은 첫 세트를 따낸 뒤 2∼3세트를 내줘 벼랑 끝에 몰렸으나, 4∼5세트를 연이어 가져오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이날 승리로 창단 이후 첫 MSI 도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국내 리그 LCK는 2024·2025년 젠지의 MSI 우승에 이어 3연속으로 MSI를 제패했다.
'제우스' 최우제와 '제카' 김건우는 이번 우승으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MSI-월즈까지 이어지는 커리어 통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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