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팔린 서울 아파트 57%가 상승 거래…"비강남이 주도"

입력 2026-07-13 09:41   수정 2026-07-13 09:44

6월에 팔린 서울 아파트 57%가 상승 거래…"비강남이 주도"

6월에 팔린 서울 아파트 57%가 상승 거래…"비강남이 주도"
중랑·용산·영등포·동작구 순…23개 구의 상승거래 비중 50% 넘어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지난달 거래된 서울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종전 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직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이 57.1%로 전월(47.7%) 대비 9.4%포인트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에는 상승 거래 비중이 절반이 넘는 자치구가 5곳이었지만, 6월에는 강남구와 광진구를 제외한 23곳으로 크게 늘었다.
상승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중랑구로 63.1%를 차지했다. 또 용산구(63.0%), 영등포구(62.5%), 동작구(61.8%), 관악구(59.6%), 강북구(59.6%), 성동구(59.3%), 마포구(59.0%) 등 비강남권 지역의 상승 거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월 대비 증가폭이 가장 높은 곳은 용산구로 5월(45.3%) 대비 17.7%포인트가 확대됐다.

직방 관계자는 "대출 규제, 보유세 인상 예고 등의 변화로 인해 그동안 가격 상승 흐름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던 지역으로 상승 거래 비중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상승 거래 비중이 5월 46.4%에서 6월에는 49.4%로 3.0%포인트 확대됐다.
과천·성남시 수정구·광명시·성남시 분당구·수원 영통구·화성 동탄구 등에서 상승거래 비중이 크게 늘었다.
지난달 말 규제지역으로 묶인 화성 동탄구는 5월 상승 거래 비중이 49.5%였으나 6월에는 58.1%로 증가했다.
수도권 전체로는 상승거래 비중이 5월 46.6%에서 6월은 50.1%로 늘었고, 전국적으로는 45.7%에서 47.3%로 증가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