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조성미 특파원 = 일본에서 지난주부터 지속된 폭염에 온열 질환으로 7명이 사망하고 4천580명이 구급차로 이송됐다고 교도통신이 14일 일본 소방청을 인용해 전했다.
일본 소방청은 지난 6∼12일 온열 질환으로 이송된 환자 수는 4천580명으로 전주 대비 3천210명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는 2천827명으로 전체의 61.7%를 차지했다.
나가노현·시마네현·나가사키현 등 일본 5개 현에서 온열 질환으로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전국 914개 기상 관측 지점 중 절반을 넘는 585개 지점에서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한여름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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