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현대약품[004310]이 임신 중지 약물의 허용 여부를 둘러싼 정부 논의 본격화에 21일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약품은 17% 오른 7천280원에 거래되며, 전날 하락분(18%)을 거의 되돌리는 모습이다.
현대약품은 2021년부터 임신 중지 약물인 일명 '미프진'의 국내 도입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세 차례 신청했던 업체다. 미프진 도입이 결정될 경우 국내 판권을 보유한 현대약품이 수혜 볼 것이라는 투자자 기대가 계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약품 주가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미프진과 관련해 "적정하게 투약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발언한 지난 14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16일까지 3거래일 연속 올랐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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