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심도있는 협상중…실패시 매우 강력한 군사행동"

입력 2026-07-28 00:42  

트럼프 "이란과 심도있는 협상중…실패시 매우 강력한 군사행동"
"시간 많지 않아…빨리 진행되거나, 아예 안되거나 둘 중 하나"
대이란 공습 중단 배경에 "협상하는 모든 사람이 '공격 말라' 요청"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외교적 합의가 실패할 경우 강력한 군사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란과 매우 심도 있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협상이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매우 강력한 군사행동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 해결에 얼마나 더 시간을 할애할지에 대해 "시간이 많지 않다"며 "빨리 진행되거나, 아예 안되거나 둘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지난 24일 대이란 공습 중단을 지시한 것은 중재국들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하는 모든 사람이 '공격하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자신이 이 같은 요청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선 "얻을 것도 없고, 잃을 것도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이란에 대한 공습을 중단한 뒤 유가가 하락하고 주가가 올라갔다는 점도 언급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8일 예정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의 회담과 관련, "내가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이란은 지금쯤 핵무기를 보유했을 것이고 이스라엘은 파괴됐을 것이라는 사실을 비비(네타냐후 총리)에게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이란을 상대로 13일 연속 공습을 이어가다 지난 24일부터 중단한 상태다.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핵 협상 재개를 놓고 오만 등 중재국을 통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yu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