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호수서 여객선 전복 참사…사망자 44명으로 늘어(종합)

입력 2026-08-12 22:43  

짐바브웨 호수서 여객선 전복 참사…사망자 44명으로 늘어(종합)

짐바브웨 호수서 여객선 전복 참사…사망자 44명으로 늘어(종합)
정원 초과 탑승…실종·사망자 늘어날 수도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카리바호수에서 여객선이 전복돼 최소 44명이 숨졌다.
12일(현지시간) AP, AFP 통신과 현지 인터넷신문 뉴짐바브웨 등에 따르면, 승객과 선원 등 최소 121명이 탄 선박 '음부야 네한다'가 전날 오후 호수 주변 도시 카리바에서 찰랄라로 이동하다 호수 내 낚시터로 이용되는 섬 인근에서 전복됐다.
경찰과 구조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77명이 구조됐으며 44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5세 이하 어린이는 발권 없이 탑승할 수 있기에 정확한 탑승 인원이 파악되지 않아 실종·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당국은 우려했다.
정부 기관인 농촌기반개발청(RIDA)이 운영하는 이 선박의 승객 정원은 90명이다. 당국은 사고 선박이 운항 당시 정원을 초과해 승객을 태웠다고 확인했다. 이날 탑승권은 114장이 발권된 것으로 전해졌다.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이날 '재난 상황'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사고로 영향받은 주민을 위해 특별 지원 등을 할 수 있다
저수량 기준 세계 최대 인공 호수인 카리바호수는 잠비아와의 국경 지대에 있으며, 1950년대 잠베지강에 댐을 건설하며 길이 약 220㎞, 최대 폭 40㎞로 조성됐다.
ra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