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에 털린 르누아르·세잔·마티스 작품 찾았다

입력 2026-08-14 21:13  

3분만에 털린 르누아르·세잔·마티스 작품 찾았다
이탈리아 경찰, 명화 3점 회수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이탈리아 경찰이 북부 파르마 근처의 한 미술관에서 도난당한 명화 3점을 회수했다고 로이터·AP통신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수된 작품은 폴 세잔의 '체리가 있는 정물',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물고기', 앙리 마티스의 '테라스 위의 오달리스크' 등이다.
이 작품들은 지난 3월 22일 밤 파르마 마냐니 로카 재단 박물관에서 도난당했다. 도난당한 작품들의 가치는 총 약 900만 유로(약 147억원) 수준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이날 도난 당시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복면을 쓴 절도범들이 창문을 통해 박물관으로 침입한 뒤 벽에 걸린 그림을 떼어내 건물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범행은 3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복잡한 수사였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마냐니 로카 재단은 미술품 수집가 겸 음악·미술 평론가 루이지 마냐니(1906-1984)가 1977년에 설립했으며, 그가 숨진 후 그의 가족 재단이 운영하는 미술관이 됐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