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바니 원전 건설허가 앞두고 두산에너빌리티·새울원전 방문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일 체코 원자력안전청 및 국립방사선방호연구소 대표단과 고위급 면담을 갖고 체코 신규원전 건설에 대비한 안전규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체코는 두코바니 지역에 건설 추진중인 APR1000 2기 2027년 건설허가 신청을 앞두고 국내 원전 규제 경험 공유에 관심이 크다고 원안위는 밝혔다.
면담에는 올해 취임한 슈테판 코하네크 원자력안전청장이 참여했으며 최원호 원안위원장과 규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체코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두산에너빌리티[034020]와 새울 원전을 방문해 원전 주 기기 제작 시설과 한국형원전(APR1400), 건설 현장을 둘러봤다.
지난달 30일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국립방사선방호연구소 사이 협력약정도 체결했다.
최원호 위원장은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을 계기로 한국과 체코의 원자력 안전규제 협력이 한층 더 긴밀해지고 있다"며 "한국이 축적해 온 규제 경험과 전문성이 체코의 규제역량 강화와 두코바니 5·6호기의 안전한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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