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7개월 만에 가격 조정…울트라 1TB 282만1천500원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3월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의 출고가를 1일 인상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6 시리즈는 이날부터 256GB 기준 일반 모델이 125만4천원에서 140만3천600원으로, 플러스 모델이 145만2천원에서 160만1천600원으로 각각 14만9천600원 올랐다.
최고급 모델인 울트라 역시 256GB 기준 179만7천400원에서 194만7천원으로 같은 폭으로 인상됐다.
고용량 모델의 인상 폭은 더 크다. 울트라 1TB 모델은 기존보다 27만원가량 오른 282만1천500원으로 조정됐다.
이번 가격 인상은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애플도 최근 스마트폰 가격을 조정했다.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전작보다 출고가를 인상하고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7 시리즈의 판매가도 함께 인상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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