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천피'도 위태로운데…'빚투'는 3개월만에 최대

입력 2026-10-13 16:55  

'6천피'도 위태로운데…'빚투'는 3개월만에 최대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코스피가 간신히 6천선을 지킨 가운데 '빚투'(빚내서 투자)는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빚투'(빚내서 투자) 지표인 신용융자거래 잔고는 전날보다 4천773억원 증가한 34조2천8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 15일(34조3천701억원)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빚투'는 지지부진한 장세가 길어지면서 지난 8월 초에는 27조원대까지 감소했다.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다가 최근에는 33조원 안팎을 나타냈다.
증권사로부터 이틀간 자금을 빌려 투자하는 초단기 미수 거래는 1조634억원으로 6거래일 만에 다시 1조원대로 불어났다.
미수금을 갚지 않아 강제처분된 반대매매 금액은 270억원으로, 전날(63억원)보다 200억원 이상 급증했다. 이에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도 전날 0.7%에서 2.7%로 증가했다.
'빚투' 증가는 전날 코스피가 전장보다 3.65% 급락해 한 달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신용 거래를 이용해 저가 매수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2일 개인들은 유가증권시장 정규장에서 1조4천674억원어치 순매수한 바 있다.
그러나 13일 코스피가 장중 6천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6천선도 위태로워지면서 신용 거래는 자칫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