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202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5.10:1’

입력 2021-01-12 17:56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민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5.10:1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5.71:1에 비해 다소 하락한 결과다.

11일 오후 5시 마감된 국민대 정시모집에는 모집정원 1235명에 총 6303명이 지원했다. 계열별로 살펴보면 인문계열 전공 444명 모집에 2206명이 지원, 4.9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5.34: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자연계열은 4.54:1, (지난 해 4.87:1), 예체능계열은 5.78:1 (지난 해 6.90:1)로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을 학과별로 살펴보면, 인문계에서는 언론정보학부 광고홍보학전공이 9.09: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계는 건축학부가 7.31:1, 예체능계에서는 미술학부 회화전공이 10.71:1을 보였다. 

지난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인문계 영어영문학부, 자연계 나노전자물리학과, 예체능계 스포츠교육학과는 올해 경쟁률이 소폭 감소했다. 

국민대에서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자동차융합대학 자동차공학과는 3.60:1, 언론정보학부 미디어전공은 4.88:1, 공업디자인학과 3.33:1, 시각디자인학과 3.6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수능 비중을 70%에서 40%로 줄이고 실기 비중을 20%에서 40%로 늘린 스포츠건강재활학과의 경우에는 경쟁률이 6.19:1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쟁률 4.18:1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다. 조형대학의 공간디자인학과(비실기)와 영상디자인학과(비실기)는 올해부터 수학영역을 반영했으며 경쟁률은 각각 3.40:1, 5.67:1로 나타났다. 

jinho2323@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