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I 규제 내달 부활..취득세 추가 인하
연장 여부를 놓고 논란이 많았던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 완화 조치가 이달말 종료된다. 하지만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취득세는 인하하고 투기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DTI정책, 의견 조율해 움직인 것"
김중수한국은행 총재는 정부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조치를 이달 말 종료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정책 대상이 누구냐가 문제겠지만 정책은 서로 보완하면서 이뤄진다"며 비교적 적절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 대지진에 에너지가격 단기변동"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본 대지진이 국제 에너지 자원 가격의 단기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우리금융 민영화 로드맵 2분기 윤곽"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우리금융 민영화 로드맵은 상반기 중 나올 것"이라면서 최근 우려가 커지는 가계부채 종합대책도 2분기 중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K5'' 유럽수출 9월로 연기
기아자동차가 당초 올해 상반기로 예정됐던 중형 세단 K5의 유럽 수출 개시를 오는 9월로 미뤘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28% 미입주
수도권의 지난해 입주 대상 아파트 28% 이상이 아직도 주인을 맞이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