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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덕에 택배시장 호황

입력 2013-01-08 17:03   수정 2013-01-09 03:22

홈쇼핑·인터넷몰 이용 급증…배송 물량 20% 늘어


강추위 덕분에 집에서 TV 홈쇼핑과 인터넷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택배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CJ대한통운, CJ GLS, 현대로지스틱스, 한진 등 ‘빅4’ 택배회사들의 배송물량이 전년 동기보다 2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은 지난달 하루 평균 120만상자를 배송해 1년 전(100만상자)보다 2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 CJ대한통운과 합병하는 2위 업체 CJ GLS도 지난달 하루 평균 100만상자를 배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것이다. 현대로지스틱스도 지난달 하루 배송물량이 100만상자로, 한 해 전의 80만상자보다 20% 가까이 늘어났다. 한진은 작년 12월 한 달간 1년 전보다 13.3% 늘어난 총 1700만상자를 배송했다.

CJ GLS 관계자는 “하루 평균 100만상자는 명절 때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며 “주문량이 늘어난 데다 폭설로 도로 사정이 악화돼 배송이 지연되는 일도 발생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날씨가 워낙 춥다 보니 집에서 TV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 상품 배송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크리스마스가 일요일과 겹치지 않아 한 해 전보다 휴일이 이틀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달에는 설 명절이 있어 물량 증가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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