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저가형' 아이폰 선보인다는데…값싼 재질에 재활용 부품 사용?

입력 2013-01-09 09:29  

애플이 값 싼 재질로 만든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저가 아이폰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저가 아이폰은 기존의 아이폰과 겉모습은 똑같지만 재질이 다르다.

본체를 아이폰5와 같은 알루미늄이 아닌 폴리카보네이트와 같은 합성수지를 사용한다. 또 상당수 내부 부속품도 표준형 아이폰과 같지만 구형 아이폰 모델의 부품을 재활용해 가격을 낮추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2009년부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저가의 아이폰을 검토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2010년 중반 아이폰4를 발표하기 전에는 저가 아이폰 디자인을 완성하기도 했다.

애플의 저가 아이폰은 구글 '저가형 스마트폰'에 대항하기 위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 안드로이드를 장착한 저가형 스마트폰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애플의 아이폰 제품군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플 경영진은 저가 아이폰이 애플의 이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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