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e스포츠 리그 출범

입력 2013-02-13 19:09   수정 2013-02-14 14:27

<p>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 www.wargaming.net)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의 워게이밍넷(Wargaming.net) e스포츠 리그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e스포츠 리그 출범으로 워게이밍은 독특한 팀 기반의 전략 중심 플레이를 기반으로 프로 게임 분야에 진출하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세계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자사 브랜드를 신규 게이머, 팬 및 전문 e스포츠 플레이어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리그는 2013년 1분기 중 출범 예정이며, 정규 지역 토너먼트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시즌 최종 결승전까지 올라가는 방식이다. 이와 더불어 2013 시즌에는 총 25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워게이밍 박종혁 글로벌 e스포츠 디렉터는 '최근 몇 년간 세계 e스포츠 게임 시장의 규모와 인기가 급등하고 있고 이제 '월드 오브 탱크'를 세계 무대에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이다'라며, '워게이밍넷 리그는 '월드 오브 탱크'의 e스포츠 잠재력을 확인시켜주는 기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워게이밍넷 리그는 기존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있던 '월드 오브 탱크'의 게임 커뮤니티 사이의 간격을 없애고 서로 긴밀하게 얽힌 글로벌 e스포츠 커뮤니티로 결집시키는 데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워게이밍의 글로벌 영업담당 부사장 안드레이 야란츠(Andrei Yarantsau)는 'e스포츠 리그를 통해'월드 오브 탱크'를 매력적인 e스포츠 부문으로 만드는 한편, 관객들에게도 즐거운 볼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제 우리는 전례 없는 방식으로 글로벌 e스포츠 참여를 확대하고, 경쟁을 기반으로 한 게임 커뮤니티의 성장을 촉진하고, 더 많은 상금으로 큰 규모의 토너먼트를 실시하고, 최고 수준의 프로 게이머들에게 안정된 커리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지속적인 거점을 갖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월드 오브 탱크는 중국 쿤샨(Kunshan)에서 열린 WCG 2012 시즌 최종 결승전에서 e스포츠 부문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고, 이후 e스포츠 게임 분야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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