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발랄하면서도 풋풋한 소녀감성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유리의 이번 화보는 3월7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함께 진행한 것으로 ‘라임 핑크 블루 유리’라는 주제로 촬영됐다. 이에 유리는 스트리스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데님 팬츠 룩부터 짧은 트위드 재킷에 쇼츠를 매치한 의상 등을 착용하며 경쾌한 봄날을 맞은 소녀감성을 표현했다.
봄꽃을 연상케 하는 연한 옐로우 컬러 이너에 빈티지한 감성이 돋보이는 데님 셔츠와 독특한 워싱이 눈길을 끄는 데님팬츠, 컬러풀한 운동화로 스타일링한 유리는 풋풋하고 앳된 소녀 그자체.
여기에 빛이 바랜듯 과감한 물빠짐이 돋보이는 상의와 유니크한 프린팅이 스타일리시함을 자랑하는 펑키룩을 착용한 유리는 자유분방한 스트릿 감성을 여과없이 드러낸다. 특히 넉넉한 기장이 돋보이는 바이올렛 컬러 트위드 재킷에 쇼츠를 입은 유리는 경쾌하면서도 성숙한 여성스러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에 임한 한 관계자는 “유리는 특유의 까무잡잡한 피부와 탄력 넘치는 몸매는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더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화보는 보브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브이엘의 의상과 액세서리, 선글라스 등을 활용해 밝고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의 화보는 하이컷 97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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