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로 인한 알레르기질환, 이제 완벽하게 극복하자

입력 2013-04-13 13:00   수정 2013-08-27 17:31


[라이프팀] 봄이 오면 여김 없이 찾아오는 황사, 황사가 오면 알레르기성질환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봄철 불어오는 황사 그리고 꽃가루까지 더해지기 시작하면 알레르기질환인 알레르기천식, 알레르기성비염,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힘이 든다.

황사 속에는 미세먼지 속 오염된 물질들이 우리의 피부와 코점막, 기관지점막을 자극하게 되는 데, 이런 오염된 물질들에게 자극을 받아 어린이비염과 같은 비염증상을 유발하고 천식증상을 악화 하는 등의 알레르기질환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또한 천식원인, 비염원인, 아토피원인이 황사나 꽃가루 때문만은 아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의 변화로 불균형한 영양섭취와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서 면역성 체계가 무너져서 오는 면역과민반응이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히 알레르기성천식의 경우 천식증상이 호흡곤란, 기침, 흉부압박감 등의 호흡기질환으로 나타나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천식전문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천식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천식의 경우에는 대부분 만성기침을 동반한 환자들이 많은데 천식치료를 한다고 해도 막상 또 다시 알레르기질환이 유행하게 되는 봄이 오면 다시 천식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면역체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근 알레르기질환에 좋은 천연다래추출물을 함유한 스페쉬의 인트리트가 있는데, 장기간 섭취를 하더라고 안전한 건강보조식품이며, 면역과민반응인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며, 면역체계에 불균형이 생긴 것을 균형있게 잡아준다.

알레르기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 스테로이드와 같은 아토피약이나 아토피연고, 천식치료약, 비염치료약을 먹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약을 복용하게 될 경우 우리 몸에서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지기 마련이며 색소침착이나 피부가 얇아지는 스테로이드부작용이 발생될 수도 있지만 인트리트는 약물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이기 때문에 이런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알레르기질환에좋은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신체의 균형을 잡아는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알레르기천식에는 과격한 운동을 해주는 것보다는 천식에좋은운동인 걷기나 자전거, 줄넘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통해서 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천식환자들이 가장 유의해야 할 사항은 겨울철 외부에서 운동을 하는 것을 삼가 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건조하고 찬 공기가 천식과 같은 기관지염에는 치명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부득이 하게 실외에서 활동을 오랫동안 하는 경우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여 직접적으로 건조하고 찬 공기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자.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서 아토피피부염부터 시작한 알레르기천식까지 많은 알레르기성질환이 발생되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되도록이면 건강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이제부터라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자신의 몸을 망치는 행위를 하지 않고, 천식치료와 비염치료, 아토피치료를 위해 장기적으로 몸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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