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기 기자]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시청률이 크게 올랐다.
5월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를 살펴보면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전회대비 1.2%포인트 크게 상승하며 9.2%를 기록, 두자릿수 코 앞까지 왔다. 반면 KBS2 '직장의 신'은 0.9%포인트 하락한 13.1%로 집계됐다. MBC '구가의 서'의 경우 0.1%포인트 소폭 오른 14.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장옥정'에서는 인현왕후와 이순의 첫날밤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순은 인현왕후와 동침을 거부하고 돌아갔고, 인현왕후는 다음날까지도 이순바라기로 그를 기다렸다.
이후 궁에서 쫓겨났던 장옥정(김태희)가 돌아와 이순(유아인)과 재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미 이순과 옥정을 데려오기로 약속했던 인현왕후(홍수현)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옥정을 특별상궁으로 채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장옥정은 "장나인이라고 하네. 앞으로 궁의 기강을 바로 잡을 터이니 앞으로 잘 부탁하네"라며 독기어린 악녀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이순은 장옥정의 무릎에 누워 애정을 드러냈고 인현왕후는 불편함을 참지 못했다. (사진제공: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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