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2’ 15세 관람가 확정, 소름 돋는 공식 포스터

입력 2013-05-14 11:21  


[김보희 기자]  2013년 첫 공포괴담으로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무서운 이야기2’(감독: 김성호, 김휘, 정범식, 민규동)가 오는 6월5일 15세 관람가로 개봉을 확정했다.

최근 제작보고회 이후 네티즌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며 온라인을 단숨에 장악한 ‘무서운 이야기2’가 영상물등급판정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아 흥행 전망이 더욱 밝아졌다.

치밀한 심리묘사의 정점을 선보인 김성호 감독, 심리스릴러의 귀재 김휘 감독, 예측불허의 상상력으로 코믹 호러에 도전한 정범식 감독, 세련되고 감각적인 공포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민규동 감독의 합작으로, 기존 공포 영화의 틀을 과감히 벗어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공포 시리즈를 탄생시키며 6월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9명의 배우가 둘러싼 채 무언가를 응시하는 섬뜩한 느낌으로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고 있다. 이들은 끔찍한 죽음의 고통과 두려움에 질린 배우들의 눈빛을 보이고 있으며 ‘죽으면 끝날 것 같아?’라는 소름끼치는 카피가 피할 수 없는 극한의 공포를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무서운 이야기2’에는 ‘절벽’ ‘사고’ ‘탈출’ ‘444’ 각각의 괴담 에피소드가 담겨 극한의 공포로 6월5일 관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사진출처: 데이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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