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 DBM·인공유방 성장동력 확보 기대-우리

입력 2013-05-23 07:14  

우리투자증권은 23일 한스바이오메드에 대해 2013 DBM(Demineralized Bone Matrix) 미국 적응증 추가 및 중국 SFDA 허가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4000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 바이오업종 차선호주로 추천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스바이오메드가 2012년 11월 26일 DBM 제품 FDA 510(K)를, 2013년 5월 7일 캐나다 의료기기 4등급 승인을 취득했다"며 "2013년 하반기 치과용적응증 미국 FDA 510(K) 추가 취득 및 중국 SFDA 허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1월 7일 터키 메이저 메디컬 대상 3년간 62억원, 같은달 21일 미국 멘디트 메디컬 인더스트리 대상 3년간 58억원, 1월 29일 미국 바이오스트럭처 대상 3년간 36억원 규모 DB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2013년 추가 DBM 공급 계약 및 전세계 판권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한스바이오메드는 2008년 실리콘 인공 유방 제품의 유럽 CE 인증을 취득했다. 2013년 멕시코 및 콜롬비아에서도 허가를 취득했다.

그는 2013년 하반기 브라질 허가, 2014년 초 한국 식약처 허가, 2015년 중국 허가가 기대된다며 2013년 하반기 다국적 제약회사 및 한국 제약회사 대상 OEM 공급 계약 체결도 예상된다고 했다.

이 증권사는 한스바이오메드가 올해 매출액 203억원(전년대비 +15.7%), 영업이익 51억원(+54.4%), 순이익 43억원(+63.8%)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27.5%, 영업이익 성장률 61.8%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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