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서울 도심을 접수 한다 ‘동시간대 1위’

입력 2013-07-14 11:39  


[김보희 기자] MBC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7월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무한도전’ 시청률은 전국기준 1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이 기록한 13.2%보다 1.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정형돈과 정준하가 각각 백팀과 흑팀의 팀장으로 나서 서울지역을 접수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서울시 곳곳을 돌며 접전을 벌인 두 팀은 결국 하하, 노홍철, 길의 흑팀이 백팀을 누르고 승리했다.

‘무한도전’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시청률 하락인데 1위는 놓치지 않네” “무한도전 이제 변화가 필요할 때” “무한도전 시청률 상승해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시청률은 8.7%를 기록했으며, ‘놀라운 스타킹’ 시청률은 10.2%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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