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브이’로 백설공주 피부 따라잡기

입력 2013-09-06 08:40   수정 2013-09-06 18:58


[김희운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공주 나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백설공주(14세)가 가장 나이 어린 공주로 밝혀졌다.

해당 사진 속에는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여러 공주들의 나이를 작품 배경 및 설정에 따라 정리한 것이긴 하지만 백설공주가 갖고 있는 동안의 이미지도 무시할 순 없다.

백설공주의 트레이드마크는 눈처럼 새하얀 피부, 풍성하고 검은 머리, 짙고 도톰한 눈썹,  빨간 입술이 있다. 이중에서도 백옥같이 희고 고운 피부는 어떤 메이크업도 무난히 소화가 능하며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한 때 여성들 사이에서 건강미와 섹시미를 돋보이기 위해 구릿빛으로 그을린 피부나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그 인기는 오래 가지 못했다. 그러나 잡티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에 대한 여성들의 열망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미백을 위한 천연팩이나 기능성 화장품의 사용 증가와 더불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안으로 피부과 치료를 선택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최근 피부과 레이저 치료의 트렌드는 피부에 자극이 덜하고 피부의 손상 없이 안전하면서 빠르고 간편하게 피부의 재생 효과는 최대화 하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하면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레이저가 바로 ‘엑셀 V((Excel V)’다.

미국 큐테라社에서 개발한 엑셀V는 세 가지 모드를 활용, 다양한 피부 병변의 맞춤형 레이저 시술이 가능하다. 피부 손상 없이 표피뿐 아니라 혈관, 색소 병변은 물론 모공, 주름, 탄력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피부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복합적인 피부 치료 솔루션이다.

엑셀브이 레이저(Excel V)를 이용한 색소 치료의 경우 표피층에서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조사하고 멜라닌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비정상적인 혈관과 색소를 동시에 제거한다.

또한 타 레이저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과색소, 저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을 줄여 FDA, KFDA, CE에서 안전한 피부 레이저로 인증을 받았다. 사파이어 쿨링 컨트롤 시스템이 장착되어 레이저 팁 전체의 냉각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며 세팅된 온도 이상으로 올라갈 시 레이저를 스스로 중단시키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렇게 업그레이드 된 안전성으로 통증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 즉시 세안, 샤워, 화장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시술을 받길 원하는 바쁜 이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엑셀 V시술은 3~4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진행되며 횟수는 피부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3회 정도 치료로 1~2년 정도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 없이 맑고 투명해진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음은 물론 안면홍조 및 피부 탄력, 피부톤 등도 동시에 개선시켜 준다.

천안 오라클피부과 김종구 원장은 “엑셀V 이외에도 현재 피부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색소질환 치료 및 피부 미백을 위한 대표적인 방법은 IPL, 큐스위치레이저, 레이저토닝과 같은 레이저시술과 여러 미백성분을 이용한 관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에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치료법을 설계하여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사진출처: 영화 ‘백설공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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