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에 앞장 선 세계적인 디자이너 뮈샤 김정주 대표의 특별한 ‘나라사랑’

입력 2013-09-12 14:24  


[패션팀] 글로벌 결혼 예물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뮈샤의 김정주 디자이너가 한글 주얼리 개발을 통해 한글 세계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는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준오 교수와 손을 잡고 2012년 6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진행한 한류 프로젝트다. 한글 서체 개발, 한글과 다양한 모티브를 접목시킨 주얼리, 한류 스타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과학적인 접근으로 김정주 대표의 한글과 주얼리에 대한 열정이 돋보였다.

▶ 한글과 주얼리의 결합


그는 먼저 다이아몬드체, 루비체, 사파이어체 등 컷팅면, 셋팅된 모습 등을 모티브로 한글 주얼리 제작을 위한 서체를 개발했다. 개발된 서체는 건축물, 문화상품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 될 예정이다.

김정주 디자이너의 한글 사랑은 2007년부터 시작됐다. 한글 모티브의 미스코리아 티아라를 비롯해 다양한 한글 주얼리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디자이너 최초로 대한민국 디자인상 대통령상, 굿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김정주 디자이너의 대통령상 수상작은 2009 미스코리아 티아라로 채택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을 모티브로 한국적인 미를 우아하게 표현했다. 자수정과 곡옥을 사용해 전통미를 살렸을 뿐만 아니라 한글을 티아라에 접목시켜 가장 한국적인 티아라로 손꼽힌다.

▶ 한류 트렌드에 발맞춘 스타 콜라보레이션 주얼리 개발


한류 열풍에 발맞춰 한글과 스타를 결합시킨 스타 콜라보레이션도 눈길을 끈다.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범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김범의 한글 자음과 모음을 땄다. 특히 그가 드라마에 직접 착용하고 열연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도 김재중, 장근석 등 내로라하는 한류 스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한류열풍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탄력을 받아 인본과 중국 등으로 진출해 명품 예물 주얼리 브랜드 뮈샤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뮈샤의 성장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끊임없는 연구가 뒷받침 한다. 업계 최초 기업 부설 김정주 디자인 연구소를 도입했다. 모든 제품들을 지속적인 R&D 연구개발을 통해 트렌드 분석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뮈샤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부여했다.

글로벌 결혼 예물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뮈샤의 김정주 디자이너는 “뮈샤의 글로벌 브랜드의 도약은 그냥 이뤄진 것이 아니다. 김정주 디자인 연구소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체계적인 주얼리 개발과 10년 이상 경력의 귀금속 세공 장인들을 보유해 세계적인 수준의 퀄리티와 생산력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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