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中관광객 몰려…관광통역안내사 수요↑ "가이드학원 붐"

입력 2013-10-11 10:48  


관광가이드학원서 관광통역안내사 도전하는 조선족 늘어…

중국 국경절 연휴 특수를 맞아 관광지와 백화점들이 중국인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일본의 방사능 문제로, 국경절 연휴를 한국에서 보낸 중국인 수가 예년보다 많은 15만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한국을 찾는 관광객 수는 급격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관광객 수는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동남아권 국가들 역시 한국 관광 열풍이 불고 있다.

급격히 늘어난 관광객 수요에 따라 국내 관광업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국가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관련 자격증인 관광통역안내사는 여행사 취업뿐만 아니라 여행사 창업까지 할 수 있는 ‘보증수표’로 꼽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인력공단이 실시하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은 한번 따놓으면 평생 관광가이드가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있어, 급격하게 수험자가 늘고 있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 두 가지로 나뉘며, 필기 시험의 경우 지난 9월 14일에 마무리됐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전문학원 코스모진아카데미에 따르면, 교재만 구비하면 독학이 가능한 필기시험과 달리 면접 시험은 미리 준비해 가지 않으면 고배를 마시기 쉽다. 급성장하고 있는 관광업계에는 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이를 위한 자격 요건 역시 까다로워지는 추세여서 자격증 시험에 대한 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코스모진 관광아카데미 관계자는 “면접 시험에 대한 대비는 확실할수록 좋다”며 “4주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면접시험대비반 등을 적절하게 활용해 노하우를 전수받으면 평생 직장을 얻기가 수월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다수의 현장전문가가 강의하고 있는 코스모진 관광아카데미는 12년에 걸친 노하우로 면접 시험 대비뿐만 아니라 취업 및 실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코치해 줘 인기가 높다.

면접시험대비반과 더불어 가이드 실무 속성 과정과 내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대비 과정을 함께 운영 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스모진 관광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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